메리어트 주가 분석, 세계 1위 호텔 기업의 추후 전망

2021. 2. 22. 14:17주식 인사이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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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2월 코로나로 주가가 폭락했을 시에 누군가는 관망하거나 내다 팔고 누군가는 극복 가능한 위협으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여겨 추가 매수를 했을 것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동학 개미 운동이라 불릴 만큼 이 기간에 외국인과 기관이 내다 판 주식을 우량주 중심으로 개인들이 매수하여 주가를 지켜냈죠.

 

개인 투자자들은 항상 주식 시장에서 손해를 본다고 하지만 해당 기간에 투자를 했던 개미들은 코스피 3000까지 찍으면서 수익률을 확보한 이례적인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해외주식도 마찬가지일 텐데 코로나로 가장 폭락하고 타격을 받은 업종이 항공, 호텔, 여행사 같은 여행 관련 업종들인데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와 해외여행 금지 때문일 것입니다.

 

백신이 나오고 접종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 폭락했던 업종의 업황 회복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세계 1위 호텔 기업인 메리어트 주가 전망 및 종목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리어트 주가

메리어트 주가

티커 MAR 메리어트 주가 현황을 보시면 코로나 20년 2월 이후 폭락을 했다가 백신 임상 진행 등 코로나 극복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보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리어트 주가는 현재 136달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펀드멘탈을 보면 매출 신장폭이 크지는 않지만 일정 수준 규모를 키워왔으나 20년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 반토막, 순이익이 제로가 된 상태입니다.

 

2021년에는 매출액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순이익도 발생할 걸로 예측되는 듯합니다.

 

해당 사이트의 순이익 예측치를 통한 21년 EPS 예상은 5달러이고 최근 3개년의 (코로나 발생해 제외) 평균 PER인 32.4를 기준으로 하면 메리어트 주가 적정치는 170달러가 나옵니다.

 

주가가 미래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했을 때 아직까지는 21년 말 시점에 정상화 대비 주가가 높지는 않은 듯 하지만 21년 매출액과 이익을 직접 재 산출해볼 필요는 있을 듯합니다.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은?

주가를 먼저 살펴보았고 이제 향후 모멘텀이 있는지 어느 정도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은 업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30개의 호텔 브랜드와 7,000여 개 이상의 호텔&리조트를 갖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좌측을 보면 호텔 브랜드의 등급별로 럭셔리 프리미엄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하이엔드 고급화 전략으로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분야와 실용적인 호텔들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 분야를 잘 모르는 분들도 힐튼 호텔은 알고 계실 텐데요 원래 호텔그룹 중 힐튼이 1위였지만 메리어트가 스타우드 호텔스를 인수하고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외국 같은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고 확진자 추이가 작년 9월 수준으로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일상이 예전처럼 돌아가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호텔이나 항공주 등 여행사에 투자를 검토해볼 수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펜대믹이 잠시 잠깐 있었던 힘든 기억으로 지나가는 게 아니라 인류에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하게 검토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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