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현대차 이어 MS&GM도 자율차 협업, 치열한 전기 자동차 시장

2021. 1. 21. 18:07주식 인사이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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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식적인 사항들은 아니지만 애플이 현대차에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관련 협업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와 더불어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미국 주식투자자들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전기차 산업이 실질적인 수익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테슬라의 5년간의 자율주행 데이터들을 통한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와 초기 사업 진행 투자에 따른 펀드멘탈의 약화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제너럴모터스 (GM) 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율주행을 위해 손을 잡는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산업

 

치열해지는 전기차/자율주행 산업

지엠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는 19일 미국 시간 기준 MS와 장기적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하며 GM의 주가가 9.75% 급등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20억 달러 이상을 양사가 새롭게 투자한다고 하는데 크루는 이번 제휴를 통해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를 이용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MS의 이번 투자가 자율 주행 기술영역에 대한 관심이 재개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아마도 작년 한해 테슬라가 해낸 실적과 기술, 700%에 달하는 주가 상승으로 시총 6위에 오르는 약진 등에 따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구글의 자회사인 웨이모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고 올해에 미국 특정주에서 테스트 적용을 실시한다고 하며 아마존도 지난해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업체 죽스를 활용해 진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컴퓨터와 MP3 카메라 등을 핸드폰으로 삼켜 현대의 모습을 바꿨다면 이제는 단순 자동차가 아닌 움직이는 모빌리티로 우리의 생활이 바낄 남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에 구글도 있어 응원하며 경쟁을 통해 우리의 삶이 나아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본 글은 투자권유에 대한 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므로 신중히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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