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평단가 계산기, 물타기의 필요성? 주린이를 위한 가이드

주식 평단가 계산기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 주린이도 주식 물타기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주식 투자는 신중하게 기업과 동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기업의 펀더멘탈과 모멘텀을 보고 투자해야 하지만 시장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자주 매수하고 나서 원하지 않는 주가 흐름이 나오고는 합니다.

 

이럴 때 투자 철학과 경험이 없는 주린 이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누군가는 손절 라인을 잡고 그 이하로 떨어지면 칼 손절을 하라고 하고 누구는 개인은 장기투자가 답이라 하기 때문입니다.

 

주린이 분들이 투자 철학을 만들어가고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은 물타기의 개념과 평단가를 맞추는 것이 필요한 경우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평단가를 계산해볼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링크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물타기

 

주식 물타기는 평단가를 낮춘다고도 볼 수 있지만 대개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매수 단가보다 낮은 가격에 추가 매수를 하여 평단가를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가는 우상향하는 종목도 조정 없이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기는 힘들며 하락하는 주가도 마찬가지로 지속 곤두박질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초보분들이 이를 이용해 평단가를 낮추는 물타기를 하고 본전 치고 나오는 주가 지점에 더 빨리 도달하기 위해 추가 매수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투자 방법인데 주가가 빠지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언제 가는 조금이라도 반등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 평단가 계산, 물타기를 해야하는 경우

그러면 어떠한 경우에 주식 물타기를 해야 할까요? 

 

우선 전제 조건은 최초 투자 시 명확한 투자 이유 (펀더멘탈/산업 성장성/시장 확대 움직임 등)을 갖고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물론 결국은 투자한 매수 단가보다 주가가 올라가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현재의 기업가치 혹은 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주가가 비싼지 싼지는 판단을 하고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내가 생각한 기업의 가치에 대한 판단이 여전히 유효하고 기업 종목 자체나 산업군의 전망이 바뀌지 않고 단순히 단기 투자자나 경제 제반의 영향으로 주가가 빠진다면 추가 매수를 하여 평단가를 낮추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장기적인 확신이 있기에 현재의 주가가 빠진 시점에 추가 매수를 하는 것을 저점 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매월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올랐을 때에도 추가 매수를 하고 있지만 저는 기업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물타기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물타기가 위험한 경우는 이런 투자 확신 없이 손실 난 금액을 추가 매수하여 하락 후 단기 일부 반등 시 손실폭을 줄이고자 하는 건데 기업가치가 수반되지 않으면 주가 하락 후 단기 반등도 확신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식 평단가 계산기

많은 주린이 분들이 손실을 메꾸기 위한 물타기가 아닌 가치 투자를 하며 저점 매수 시 평단가를 확인해보는 용도로 사용하기를 바라며 평단가를 계산해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아래에 링크합니다.

 

주식 코인 물타기 계산기 | 웹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