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고양이(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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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방지와 애견, 아이 건강을 위한 롤매트 셀프 시공 비용과 방법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에 걸리거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집돌이라 사실 집에 오래 있어도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아파트다 보니 위층의 층간소음에 편안한 휴식을 방해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윗집에 노부부가 산다는데 무슨 소음이 그리 나는지... 올라가서 직접적으로 항의를 하거나 하면 자칫 법적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하여 참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우리 아래집도 혹시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헬스장이 최근에 열기는 했으나 운동 부족이 걱정돼서 와이프랑 유튜브 홈트 체조 등을 거실 러그 위에서 하고 있는데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윗집을 욕하면서 같은 무개념이 되고 싶지는 않아 롤매트 셀프 시공..
2021.01.27 -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 및 완화를 위한 마사지 꿀팁
슬개골 탈구는 몰티즈, 치와와, 푸들,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에서 주로 발견되는 질환으로 뒷다리 "무릎뼈"가 있어야 할 곳인 활차 구에 들어가 있지 않고 탈구되는 증상이에요. 강아지들이 미끄러운 바닥에서 생활하거나 소파, 침대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 나이가 들어가면 슬개골 탈구 증상이 올 수 있어요. 슬개골이 탈구되면 걸을 때 뒷다리 걸음걸이 순서가 어긋나기도 하며 한쪽 뒷다리를 들고 서 있거나 그 상태로 보행하기로 하고, 산책 후 무릎 부위를 깨무는 등이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소형견이 발병 확률이 높으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1.5배 많이 발병한다고 해요. 잘못하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고 한번 발생하면 정상으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에 견주님들이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한대요. 침대나 소파..
2020.07.21 -
집에서 강아지 냄새날 때 해결법과 탈취제 만드는 꿀팁
더워지는 날씨에 반려동물의 냄새가 심해지는 시즌이에요.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이 되면 강아지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에서 고민거리가 하나 생기게 되죠. 바로 반려동물의 냄새인데 아무리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이라도 한여름에 진하게 퍼져오는 강아지 냄새를 맡게 되어 비위가 상했던 경험은 있을 실 거예요.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더운 여름철에 더더욱 쾌적하게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름에 냄새가 나는 이유는 습도가 높고 더운 환경에서 냄새가 더욱 잘 퍼지기 때문인데요. 강아지가 근처에 없는데도 집에서 냄새가 난다면 반려동물의 체취가 집안 곳곳에 묻어있는데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예요. 냄새를 지우기 위한 청소를 하는 방법은 깨끗한 천에 효소 클리너를 묻히고 바닥, 카펫 등을..
2020.07.02 -
더워지는 여름 강아지 더울때 시원하게 해주는 노하우
무더운 여름 집에 낮시간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혼자 두고 출근이나 외출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반려견은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38.5인 데다가 털도 있을뿐더러 땀샘이 코랑 발바닥 밖에 없기 때문에 체내의 열을 빼내기 위해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서 열을 배출합니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에어컨을 틀어두고 가자니 누진세에 전기요금도 부담되고 강아지에게 선풍기를 틀어놓고 나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람의 경우 몸에 땀이 증발되면서 시원해지기 때문에 직접 선풍기 바람을 쐬면 시원함을 느끼게 되지만 강아지의 경우 안구 건조증이나 안전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운 여름에 어떻게 해줘야 강아지가 혼자 있는 낮 시간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에어컨을 틀어놓는 경우 강..
2020.06.24 -
고양이 헤어볼은 왜 생기는 걸까? 헤어볼 관리 및 예방법
헤어볼은 영어로 유추할 수 있듯이 고양이의 털이 뭉쳐져 있는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핥으면서 털을 가꾸는 그루밍에 하루 시간의 절반 정도를 투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상당한 양의 털을 삼키게 되며 대부분은 소화기관을 통해 변과 함께 배설되지만 일부는 소화기관에 남아 축적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축적량이 많아져서 털들이 고양이의 몸속에서 덩어리의 형태로 뭉쳐진 것을 헤어볼 혹은 모구라고 부르게 됩니다. 헤어볼을 고양이가 구토로 토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극히 자연적인 일이지만 빈도수가 너무 높거나 헤어볼을 토해내지 못하고 축적되면 오히려 변비라던지 소화 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장폐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헤어볼 구토 간격은 공식적으로 규정되어..
2020.06.14 -
싸움없이 두번째 고양이 합사하는 방법 및 요령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 고양이가 외로워 보인다고 느끼거나 집사님들의 고양이로 인한 행복감을 더 높이기 위해서 두 번째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묘 가정이 된다는 것은 사전 지식과 요령이 필요한 일로 무턱대고 입양했다가는 고양이들 간 피 튀기는 전쟁 상황이나 냉전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두 마리가 새끼 고양이 시절에 같이 지내오지 않은 이상 새로운 다 큰 고양이를 입양할 경우 전쟁을 각오하셔야 하는데 아기 고양이보다 성묘의 합사가 훨씬 어렵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고양이나 수컷 고양이끼리는 서로를 위협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연령과 성별 이외에도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서도 합사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평소 집사도 경계를 하는 예민한 타입이나겁이 많은 고양이의 ..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