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 및 완화를 위한 마사지 꿀팁

2020. 7. 21. 18:32강아지&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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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는 몰티즈, 치와와, 푸들,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에서 주로 발견되는 질환으로 뒷다리 "무릎뼈"가 있어야 할 곳인 활차 구에 들어가 있지 않고 탈구되는 증상이에요.

 

강아지들이 미끄러운 바닥에서 생활하거나 소파, 침대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 나이가 들어가면 슬개골 탈구 증상이 올 수 있어요.

 

슬개골이 탈구되면 걸을 때 뒷다리 걸음걸이 순서가 어긋나기도 하며 한쪽 뒷다리를 들고 서 있거나 그 상태로 보행하기로 하고, 산책 후 무릎 부위를 깨무는 등이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소형견이 발병 확률이 높으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1.5배 많이 발병한다고 해요.

 

잘못하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고 한번 발생하면 정상으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에 견주님들이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한대요. 침대나 소파 옆에 경사가 있는 쿠션을 놔줘서 뛰어내리지 않게 훈련을 시키거나 미끄러운 바닥에 카펫이나 매트를 깔아주는 방법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 집 강아지는 이제 9살 몰티즈인데 워낙에 침대나 소파도 자주 오르고 뛰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계단형 쿠션을 사주고 훈련을 시켜서 지금은 뛰어내리지 않아 안심이 되는데 이게 없을 때는 점프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했네요. 물론 익숙해지기까지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침대에 같이 있다가 내려갈 때 일로 내려오라고 손으로 가리켰더니 금방 따라서 내려오더라고요.

 

거실 바닥에도 카펫이 있어서 걱정이 덜되기는 한데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고 수술을 했다면 관리 차원에서도 좋은 슬개골 마사지 방법이 있다고 하여 저도 글을 작성 후 집에서 저희 집 강아지에게 마사지를 해주려고 해요.

 

강아지 슬개골 마사지

 

일단 강아지가 옆으로 누워 있게 만든 상태에서 다리를 잡고 무릎 주변 근육을 5~10분간 손으로 조물조물 마사지해주세요. 온찜질도 좋은데 슬개골 탈구가 환부 주변 근육이 섬유화 되고 유착되어 발생하는데 마사지가 이런 증상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이에요.

 

추가적인 방법으로 한 손은 무릎 바로 윗부분인 넙다리뼈를 잡고 한 손으로는 발목관절을 잡은 상태에서 발목관절이 지면과 평행한 범위 내에서 강아지의 발목관절이 엉덩이에 닿게끔 천천히 부드럽게 구부려주세요. 강아지가 아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20회를 마치면 이완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는데 무릎을 최대한 편 상태에서 10초간 자세를 유지해줘요. 1일 2~3회 반복해주면 좋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이제 9살 노견으로 들어섰는데 아직 활동량이 줄거나 건강에 이상은 안 생겨서 다행이기는 한데 항상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유튜브 등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강아지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자꾸 생각나고 무언가 짠해지고 하는 거 같아요.

 

저희 집 강아지뿐 아니라 이 글을 읽으시는 견주님들의 강아지 포함 오래오래 함께 건강하게 살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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