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훈련법(2)
-
강아지가 변을 먹는 이유와 대처법
강릉 강아지 던진 여자 사건 1년 전쯤 발생했던 강릉에서 강아지를 집어던진 여성에 대한 사건을 접했습니다. 사건은 3개월 된 몰티즈를 분양받은 여성이 강아지가 똥을 먹는다며 분양한 지 6시간 만에 환불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샵에서 환경이 바뀐 시점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고 이후에도 계속 변을 먹으면 환불해주겠다고 하자 화가 난 여자가 그 어린 새끼를 집어던진 3개월 된 강아지가 죽게 된 사건입니다. 그 어린 강아지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아무리 화가 나도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그렇게 던졌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반려동물협회에서 동물학대 법으로 고발한다고 뉴스에 나왔었는데 최고형을 받았기를 바라며 위와 같은 사람 때문에 죄 없는 동물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
2020.03.03 -
강아지 배변 훈련의 오해와 진실
"다 때가 있다"라는 말이 있죠.강아지 배변훈련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훈련 시기가 늦어버리면 그만큼 반려동물과 견주님이 힘들어집니다.강아지 배변훈련 시기는 분양받아서 집에 데려온 첫날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냄새로 탐색하고 자신의 영역을 만드는데 이 시기에 견주님이 효과적으로 훈련을 시키면 더 빠른 습득과 습관이 형성됩니다. 잘못된 훈련 방법 초기 배변 훈련 시 보통 잘못 알려진 방식으로 훈련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예를 들면 울타리를 치고 강아지를 특정 공간 내에 가둔 다음 밥그릇, 물그릇 외의 공간에는 배변패드가 차지하게끔 세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하면 강아지들이 밥 먹는 공간/ 노는 공간/ 배변 공간/ 쉬는 공간 등이 분리가 되지 않아 배변..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