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7. 16:53ㆍ주식 인사이트 정보
기존에 국내 주식 트레이딩 경험은 있는데 미국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가장 막힐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환전인데요.
해외 주식을 할 때 물론 최근에는 원화로도 주문을 할 수 있게 키움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환전 수수료 상 환전을 하고 매수를 하는 게 더 이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슷하지만 조금은 달라 보이는 영웅문 글로벌 S에 당황하시거나 환전을 어디서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오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키움 증권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키움 증권 환전 방법
먼저 환전 메뉴에 접근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좌측처럼 종목 주문 메뉴의 아래쪽에 환전 버튼을 눌러 외화 환전 메뉴에 진입하는 방법과 K메뉴 - 업무 - 환전 메뉴에서 외화 환전을 직접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외화 환전 메뉴에 들어가면 왼쪽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환전하기를 원하는 외화 (달러, 위안 등)을 선택하면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거나 외화를 원화로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증권계좌에 금액을 넣어두셨다면 이제 외화로 환전을 진행하시면 되는데 가환율이라는 표현을 보고 미주 주린이 분들은 또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가환율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화 환전 가환율이란?
가환율이란 개념은 미국 은행 개장 시간과 국내의 시차 때문에 발생을 하는데요.
환율이 일별로 계속 바뀌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환전 신청을 하면 다음날의 고시 환율로 환전이 되는데 전일 기준 환율에서 환율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나온 개념이 가환율입니다.
증권사에서 전일 고시 환율을 기준으로 5%가 붙은 환율 기준으로 가환율을 잡고 환전을 하는 것인데요.
그럼 5%의 로스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실 수 있는데 걱정할 게 없는 게 환율이 올랐을 경우를 가정하여 미리 잡아둔 가격으로 익일 고시 환율에 대한 차액은 키움 증권에서 계좌로 바로 돌려줍니다.
물론 해외주식을 하면서 환율이 낮을 때 외화를 환전하고 환율이 높을 때 원화로 환전하는 게 좋겠지만 슈퍼개미가 아닌 이상 그 차이는 미비할 듯하네요.
세계 1등 기업이 많고 시장 성장률이 좋은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만큼 좋은 종목을 고르고 투자하여 수익을 만드는데 더욱 집중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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