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 코로나 백신 관련주, 어떤 종목이 수혜주가 될 것인가

2020. 11. 23. 22:29주식 인사이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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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어 긴급 멈춤으로 코로나 2단계로 금일 20년 11월 24일 자정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중소 상인 및 경제의 타격으로 정부에서도 2단계나 2.5단계 적용에 신중을 기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현 상황이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에 미국이나 러시아에서 코로나 백신에 대한 개발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하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역증 백신의 면역효과가 95% 라는 보도에 그래도 내년 하반기에는 마스크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인류에게 큰 희소식이지만 주식 투자자의 관점에서 이러한 뉴스를 보면 투자자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 코로나 백신 관련주로 어떠한 종목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관련주

미국 화이자 코로나 백신 관련주

KPX생명과학

11월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관련주로는 먼저 KPX 생명과학을 꼽았습니다.

 

해당 기업은 화이자에 항생체 중간체 'EDP-CI'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사가 배포된 시점인 19일경 이전부터 백신 관련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치솟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일약품

제일약품 역시 화이자 관련주로 꼽혔는데 성석제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출신인 데다 제일약품 도입 의약품 상당수가 화이자제약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지 위의 내용 때문이라면 해당 종목이 오르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해 보이는데 KPX 생명공학과 마찬가지로 단기에 주가가 많이 올라간 후 조정국면에 있는 상태입니다.

 

화이자 백신 개발 현황 및 적용 시점

현지시각 11월 1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개발 백신은 심각한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전해지며 화이자는 수일 내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긴급 사용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12월 말까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2가지를 4,000만 회 투여분을 배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하며 미국의 가장 취약한 약 2천만 명에게 접종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는데 백신이 대량으로 생산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공적으로 공급되어도 올 겨울 각국의 감염 억제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세계 보건기구(WHO)의 비관적인 분석도 있습니다.

 

신규 개발 백신들은'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는데 지금까지 mRNA를 사용한 백신이 상업화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코로나 백신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제가 시사와 이슈가 되는 종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주식 공부를 하며 감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며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성하는 블로그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위의 2개의 관련주에 투자하기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투자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마 관련 업계에 있거나 전문투자자들에게는 해당 소식이 뉴스 보도 전 회자되어 이미 많은 수익을 본 세력들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다르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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