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2차전지 관련주 대장주 상위 소재주에 대한 모든 것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배제하고 전기차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분야의 애플로 불리는 테슬라의 성장에 고무된 GM 등 대다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향후의 자동차 출시는 전기차가 될 거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의 시대는 종식되고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대한 의견은 전반적으로 공통된 전망인데요.

 

전기차 및 자율주행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소재주인 2차 전지 등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차전지 관련 세계적인 대장주는 어디인지 상위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은 어디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2차 전지 대장주

국내에 완성 배터리를 제작하는 엘지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3개의 기업이 있는데 그중 글로벌 1위는 엘지 화학입니다.

 

테슬라 같은 경우 자체 배터리 개발 기술을 가지고 기존과 다른 원가절감과 사고 시 화재 위험이 적은 배터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에 따라 차량 원가 절감으로 아반떼 가격대의 전기차도 21년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5년 이상 이 분야를 연구하고 기술 개발을 한 기업이기 때문에 앞서있지만 GM이나 대다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기차 분야로의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체 배터리 개발 기술을 확보하기는 힘듭니다.

 

테슬라의 세계적 전기차 시장 점유율 30%를 유지한다고 했을 때 나머지 70%의 자동차 브랜드들도 배터리는 필요하겠죠.

 

엘지 화학이 현재 테슬라에게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지만 테슬라 자체 개발로 대체가 된다고 해도 말이죠.

 

따라서 엘지화학의 시장 전망도 기대가 되며 사업분야를 전기차 배터리에 한정한 별도 상장 계획도 발표한 바가 있죠.

 

엘지화학의 소재주

제가 이전 포스팅에 2차 전지 1 등주는 엘지화학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주의 전망은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어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대장주의 소재주도 관련주 실적 증가에 따라 같이 기업환경이 좋아질 수 있는데 이러한 소재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관련주로 일진머티리얼즈를 꼽을 수 있는데 일렉포일 전문기업입니다.

 

일렉포일은 음극집 전체에 사용하는 소재인데 전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엘지화학 및 삼성 SDI를 주요 고객사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관련주는 엘앤에프로 양극재 전문기업인데요 엘지화학과 2조 원대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수백억 원의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요.

 

성장하는 산업에 투자해야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 글은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신중히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