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카니발 분석, 세계 1위 크루즈 여행 회사

2020. 12. 14. 14:52주식 인사이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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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코로나가 발생한 지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 상황이지만 미국은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접종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중순까지만 해도 백신 개발과 임상, 양산 등의 프로세스와 중간 절차를 감안할 때 빨라도 내년 말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충격이 크긴 했던 것 같습니다.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임상 진행 인원수에 비해서 볼 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 증시에서 제가 보유하고 있는 월트 디즈니를 비롯하여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몇몇 종목들이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날아오를 수도 있는 종목인 세계 1위 크루즈 여행 회사인 카니발(CC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주식 카니발

세계 1위 크루즈 여행사

1972년 설립되었으며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가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크루즈 여행은 미국/캐나다/유럽/호주/뉴질랜드/아시아 등 국제적으로 700개의 항구를 방문하며 여행 목적에 따라 다양한 휴가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호텔, 로지, 유리 돔형 철도 차량 및 모터 코치 등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선박의 경우 254,000개의 선석을 갖춘 105척의 선박을 운영합니다.

 

확실히 코로나가 터진 2월부터 주가가 급락 후 최근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었는지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매출은 2010년부터 꾸준히 성장 하긴 했으나 20년에 급감하고 추후 매출 회복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배당을 하기는 하지만 성장 가치주로써 기대폭은 적은 것 같습니다.

 

단 현재의 주가가 많이 빠져있고 PER 가 사실상 -1.7 이기 때문에 코로나 종식이 가시화되는 시점에는 단기 투자로 검토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차원적인 생각보다는 추후 변화를 예측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펜대믹을 일으키고 마스크를 쓰고 다닌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접종을 하고 있는 미국도 단기적으로 백신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예방보다는 마스크를 통한 예방이 더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1년 간의 억눌리고 갇혀있던 언텍트의 기조가 코로나가 없어진다고 해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 거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 건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는 아니며 투자는 개인의 판단임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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