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업비트 MACD 보조지표 보는법과 설정법 매매 적용법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 열풍에 정부와 기관들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을 만큼 최근 코인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대부분을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지만 코인은 단타 / 재미로 데이 트레이딩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트 분석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고 단타를 하며 그래도 30% 정도의 수익은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보조지표 중에 하나인 MACD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업비트 차트 기준으로 보는 법에 대한 이해와 설정법 매매 적용 법 등을 살펴보려 합니다.

 

MACD는?

 

MACD를 한글로 해석하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라고 할 수 있는데 주가가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지면 (다이버전스) 언젠가 다시 수렴 (컨버전스) 하는 성질을 이용한 지표입니다.

 

주가 추세의 강도 /방향 / 지속 시간의 변화를 장기 지수 이동평균 26일과 단기 지수 이동평균 12일의 차이로 선이 그려지며 시그널 선은 MACD의 9일 이동평균선입니다.

 

차트 설정에서 지수들은 변경 가능한데 보통 디폴트 값인 위의 값을 많이들 쓰시는 듯합니다.

 

업비트에서는 MACD선, 시그널 선 두 개의 선만 나오는데 이 두개의 선이 교차하는 순간을 매매 시점으로 참고하는 방식입니다.

 

MACD의 중간 부분에 보면 오실리에이터라고 해서 막대그래프가 나오는데 추세를 파악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그널선과 MACD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추세의 전환과 오실리에이터가 반전한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MACD 매매 활용법 (참조법)

누차 말씀드리지만 보조지표든 주요 지표든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야겠지만 한두 개의 지표를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MACD는 일반적으로 상승종목의 추세에서 더욱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하며 매매를 결정하는데 참조하는 방법으로는

 

시세는 올라가지만 MACD가 내려오는 경우 시세 하락을 예상하여 매도를 검토하고 이 시점에 오실리에이터 막대를 보면 최고점을 찍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 시세는 하락하지만 MACD가 올라가는 경우 상승을 예상해볼 수 있으며 매수 시점으로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두 선의 갭 차이가 커졌을 때 매수나 매도를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