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양 시 고려사항과 대략적인 샵 분양 가격

2020. 3. 15. 14:03강아지&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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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일하는 업계 특성상 여성분들이 많아 주변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몰티즈 9살 여아를 키우고 있어서 지금은 고양이를 키우진 못하겠지만 나중에 집을 분가하게 되면 고양이를 한번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분양 시 고려사항과 대략적인 샵 분양 가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분양 시 고려 사항

 

1.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지 확인 필요

길고양이가 불쌍하다고 데려다 키우다 다시 버리는 사람의 2/3가 비용 부담 때문에 버린다고 하네요. 특히 초기에는 예방접종은 물론 용품 들의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중성화 수술비도 들어가고요.

 

2. 고양이 평생을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집고양이의 경우 일반적으로 10년~15년을 산다고 하네요. 그 기간 동안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3.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계속 빗질을 해주면 덜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털 뭉치와 함께 생활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4.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라서 성격에 따라 할퀴거나 잘 물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교육이 필요하겠지만 고양이 성향에 따라서 파이팅이 있는 친구들의 경우 많이 할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분양 가격

저를 포함 고양이 키우는 것을 생각해본 분들은 누구나 분양 가격에 대해 궁금해하실 텐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대략적인 시세는 있지만 분양 샵에 따라 건강상태나 외모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참조만 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평균적으로 코숏은 무료 분양에 책임비 5만 원 / 샴, 터키쉬 앙고라, 페르시안, 러시안 블루20~35

터키쉬 앙고라와 페르시안이 오드아이일 경우 5~10만 원 정도 더 받습니다.

 

노르웨이 숲, 랙돌, 메인쿤 60~120 선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컷 고양이보다 암컷 고양이가 더 비싼 편이며 흰털에 파란 눈 냥이는 난청입니다.

 

가정 분양:희귀한 종이 아닌 이상 대부분 20~30 선에서 거래된다고 합니다.

 

가격대가 낮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하는 가정 분양을 이용하지만 순종이 아닌 혼혈인 경우도 적지 않게 있음.

 

순종을 원한다면 부모 묘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가정 분양n대표카페:네이버 - 냥이네 / 네이버 -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뜹니다. 다른 사이트들도 있긴 있는데 제가 알아본 카페는 위 두 곳이네요.분양뿐 아니라 고양이 지식들도 풍부합니다.

 

 

브리더: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브리더는 도덕적인 책임을 가지고 좋은 곳에서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분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인터넷 프리미엄 샵 건강상태,순종,외형 등은 어느 곳보다 믿을만 합니다.

 

고양이들의 품종과 혈통이 확실한 만큼 부르는 게 값, 많이 비쌉니다.

 

그나마 대중화되어있는 샴, 러시안블루, 페르시안 같은 종들이 60~100 정도고 외국 냥이, 캣쇼 입상, 부모 묘가 특출하게 미묘일 경우는 가격이 엄청 비싸다고 합니다.

 

종에 따라서 뱅갈 같은 기타 희귀종, 순종들은 가격이 이삼백에서 천 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도 마찬가지겠지만 10년 이상 함께할 가족인데 마음에 드는 아이를 분양해오는 게 서로에게 좋겠죠?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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