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100세 시대! 강아지 수명 연장의 꿈을 위한 비법들

의학의 발달 등으로 특별한 사고만 없으면 인간이 100세까지 사는 것도 가능한 시대입니다. 그에 맞추어 강아지들도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주변에서도 보면 20살까지 장수하고 있는 불 사견 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의학이 발달한다고 해서 수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꾸준히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어난 인간의 수명에 대비해서 강아지의 수명은 짧기 때문에 반려견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나이가 들어 병으로 앓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강아지와 견주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필자가 키우는 9세 몰티즈 여아 "둥이"를 볼 때마다 그때 영상이 생각나서 슬퍼지더라고요. 생각만 해도 슬픈 일인데 반려견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수명 연장 방법.

1. 강아지 치아 관리

가장 빈번하고 많은 질병이 발생하는 부위가 치아와 관련된 질병입니다. 입안 염증 및 치석, 치주염 관리가 부실하여 질병이 발생할 경우 영양섭취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강아지 양치를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중성화 수술

자연의 섭리인데 중성화 수술이 강아지들에게 잔인한 일이라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요. 중성화 수술 시 강아지의 평균수명이 15~20% 정도 늘어난다고 하며 특히 암컷의 경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고환이나 난소에서 호르몬 분비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발정기 시즌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검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식단 관리

사람이 먹는 음식 특히 조리된 음식은 강아지의 수명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일이 경우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사과, 수박, 호박, 양배추, 바나나 등의 과일은 강아지들에게도 좋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한 급여 하면 좋은 음식과 절대 급여하면 안 되는 음식은 이전 포스팅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스트레스는 정말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산책이나 주기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놀이 등 견주님들이 신경 써주셔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지 않게끔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은 애완견의 의미를 넘어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우리와 함께하는 가족입니다. 견주님들뿐 아니라 강아지들도 건강관리는 물론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함께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