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알아야 할 감기가 겨울에 더 잘걸리는 이유와 예방법!

2020. 11. 8. 23:16헬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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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초 한국의 코로나는 다시금 위기감을 만들어내며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시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던 답답한 마음에 1단계라고 하니 해방감이나 안도의 마음을 살짝 느끼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아직 바이러스의 위협이 끝난 것이 아님을 잊지 말았으면 하네요.

 

개인의 위생은 물론 면역력을 잘 챙겨야 하는 시점에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고 있어 걱정이 생기는 시점입니다.

 

독감 주사는 위험성에 대해 안심이 되지 않아 접종이 꺼려져 면역력 관리와 생활 속 관리를 겨울철에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오늘은 감기가 왜 겨울에 잘 걸리는지 이유를 알아보고 회피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려 합니다.

 

겨울 감기 예방법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

추운 날씨

추운데 있으면 감기 걸린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시죠? 맞습니다.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오래 노출되어 체온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단 춥다고 해서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니고 추운 상황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의 체온이 떨어지고 체온은 면역기능과 밀접한 관계로 면역력이 떨어져 약해진 몸속에 약 200개에 달하는 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이중에는 리노 바이러스 약 30~50%, 많게는 80% 와 코로나 바이러스(약 10~15%)가 가장 흔한 감기의 원인입니다.

 

실내 생활

감기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겨울에 더 잘 걸릴 수 있는데 추운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사람과의 접촉이 많아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낮은 온도

겨울은 기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던 콧속의 콧물이 마르게 되어 감기에 걸리기 더 쉬워지게 됩니다.

 

또한 일교차의 온도차도 심한 시즌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에 영향을 주기 쉬운데 낮은 온도에서 코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더욱 효과적으로 증식된다는 사실을 연구결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들

위에서 언급한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황들을 만들지 않으면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체온을 지키기 위한 방한대책과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복장을 갖추고 실내의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 등으로 습도가 50% 이내로 되도록 조절을 해줍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동일하게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도록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며 외부에 다녀온 후로는 꼭 바로 씻도록 합니다.

 

마스크로 갑갑하기는 하지만 비말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꾸준히 써줘야겠죠~

 

올해도 이제 2달이 안 남은 시점에 바이러스의 위기로부터 스스로 지켜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과 면역력에 신경 써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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