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녹슬었을 때 녹 제거하는 획기적인 방법들 모음

2020. 7. 16. 17:51헬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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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을 향해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30도를 넘기지는 않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날씨예요.

 

저 같은 경우 이사 간 집에서 직장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집에서 역까지 버스로 2 정거장 가량 떨어져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역까지 이동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베란다나 복도에 놔두기보다는 아파트 자전거 파킹 지역에 내놓고 있는데 우천 시에 비를 맞을듯하여 불현듯 자전거에 녹이 슬면 어떨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집안 실내에 보관하면 좋기는 하지만 저의 자전거는 출퇴근 시 지하철역까지 이동 목적을 메인으로 샀기 때문에 고가의 자전거도 아니고 출퇴근 시마다 엘리베이터까지 끌고 나가고 하기가 번거롭기도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녹슬고 더러운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는 싫기 때문에.

 

오늘은 자전거에 녹이 슬었을 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전거 녹제거

 

첫 번째 방법으로는 많이 알고 계실 수 있는 콜라로 닦아내는 방법이에요~ 그렇다고 자전거에 콜라를 들이붓지는 마시고 걸레 같은 천에다가 콜라를 충분히 적신 다음에 녹이 있는 부분에 올려놓은 다음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닦아내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아세톤으로 닦아내는 방법이 있어요~ 이 방법은 콜라보다 녹 제거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는데 녹슨 부위가 넓을 때는 사용하기 힘든 방법이라는 단점이 있어요.

 

좁은 부위에 녹이 슬었거나 콜라를 이용한 방법이 먹히지 않는 녹 부위에 사용하시면 좋아요.

 

세 번째 방법으로는 토마토케첩을 이용한 방법이 있어요~ 케첩에는 산성이 들어가 있어서 녹을 없앨 수 있다고 해서 콜라나 아세톤이 없을 때 사용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네 번째 방법은 치약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손이 들어가기 힘든 부위에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말끔하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위의 방법들 중에 먹는 거를 굳이 내 자전거에 바르고 싶지 않다 냄새가 좋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다 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도 저도 싫고 찜찜하다 하시는 분들은 자전거 디그리셔나 자전거 녹 제거 관련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듯하네요.

 

저는 자전거를 산 지 이제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녹이 없지만 녹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처리하기 위해 녹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깨끗하고 잘 나가는 자전거로 만들어서 즐겁게 자전거를 타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혹시 다른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나 관리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한 지는 이제 이틀 정도밖에 되지 않아 조금 더 피곤함 감이 있지만 건강도 챙길 수 있고 환경에도 좋고 무엇보다 코로나 이슈로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끼리 밀집되는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계속 지하철역까지는 자전거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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