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주식 입문을 위한 친철한 주식책, 공부하고 투자하자!

2021. 1. 8. 13:49주식 인사이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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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주식에 대한 과거의 도박성 인식과 위험한 재테크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인식들이 금융 문맹에 기안한 것이며 주식 투자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정말 인식이 바뀌었다고 느낀 게 부동산 필승, 주식 개인은 항상 손해의 시대를 살았던 아버지 조차 요즘은 주식 투자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더라 하시더군요.

 

금리 인하 및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의구심에 요즘에 아주머니들도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변의 말을 듣고 시작하면 막막하기도 하실 겁니다.

 

그러면 보통 수순이 주식 투자 경험이 많은 주변 지인의 추천 종목을 사고 의존하는 것인데, 그분들도 주식 리딩 방도 아니고 매번 매수/매도 타이밍이나 종목 추천을 해주기는 힘들겠죠.

 

결국 자신의 소중한 돈을 지키기 위해 주식 공부는 필요한데 오늘은 주린이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주린이를 위한 친절한 주식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직관적으로 잘 지은 책 제목인 듯 한 위의 책을 추천하는데 주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알기 쉽게 비유를 통해 주식 투자에 대해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참고로 저는 위 책의 홍보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 책에는 트렌드에 맞게 국내 주식 투자와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은 물론 종목의 가치를 가늠하는 지표 들과 주식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위의 자본/주가/이익 관계도는 정말 이해가 쏙쏙 되는 듯 한대요.

 

위의 관계도는 자본금 대비 주가총액 (시가총액)의 배수가 PBR / 순이익 대비 주가총액의 배수가 PER / 자본금 대비 몇 프로의 이익을 내는지를 보는 ROE를 설명한 것입니다.

 

제 블로그의 투자 지표를 확인하는 포스팅에서도 단순히 개념과 구하는 공식을 설명했는데 위와 같이 이해가 쉽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도 정확한 개념을 몰랐던 것들

주식의 호재를 표현하며 펀더멘털 / 센티멘털 /모멘텀 이런 표현들을 쓰는데요. 저도 대략적으로 느낌만 알던 사항들을 잘 설명해줘서 저도 또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기초체력이 좋아졌다 / 펀더멘털

개별 기업의 실적 or 특정 국가의 경제가 좋아졌다는 것을 주식시장에서 펀더멘털이 좋아졌다고 한다.

 

기분이 좋아졌다 / 센티멘털

종목의 실적은 그대로이나 해당 업종 내의 호재가 발생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기초 체력이 수반되지 않는 한 다시 주가가 재하락할 가능성도 적지 않음.

 

깜짝 놀랄 말한 이벤트가 있다 / 모멘텀

종목에 향후 벌어질 이벤트를 보고 투자하는 것을 모멘텀 투자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의 경우 20년 전기차 토털 판매 대수가 목표했던 50만 대에 육박할 것이며 실적 발표를 할 것이다.

 

중국 등 테슬라 공장의 완공이 언제쯤 되고 새로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가 생산 시점이 되면 원가 경쟁력을 갖게 되고 소나타급의 가격대의 테슬라 전기차가 출시될 것이다.

 

이런 사항들이 종목의 모멘텀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주린이들을 위해 입문서로 추천할 만한 책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여 성공 투자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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