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기차? 차세대 자동차 SONO 모터스 CES 2021 전시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되며 그린 에너지 관련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미국 주식에서 테슬라 전기차의 열풍이 일론 머스크의 팬덤과 더불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의 종말 및 전기차로의 전향은 이제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저도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험 운영 데이터라던지 전기차 생산 인프라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미래가 주목되는 기업입니다.

 

헌데 여기에 미래에 큰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 화석 연료를 전혀 쓰지 않는 태양광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오늘은 해당 이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SONO 모터스 태양광 전기차 시온 (SION) 출시

2016년 설립된 SONO 모터스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친환경 태양광 전기차 시온을 개발했는데요.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도 가능하지만 지구 어디에나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셀프 충전으로 하루 낮동안 완충 시 200km가량을 갈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시온은 대중형 모델을 지향하며 차량의 가격 2만 5500유로 (한화로 약 3,404만 원)에 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말 기술의 변화가 무서운데 해당 차량이 상용화되면 주기적인 주유소나 충전소를 방문할 일도 없고 연료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친환경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살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해당 메리트들을 감안하고도 가격대가 착한 가격대라 국내 현기차도 빠르게 분발을 해야 할 듯하네요.

 

 

소노 모터스의 사명에서 유추해보면 자동차 산업이라 예측이 되는데 로린 한 소노 모터스 공동 설립자는 최초 태양 전기차는 비전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노 모터스는 2017년 시제품 일부를 공개하고 현재까지 1만 2600건 이상의 선불 예약 주문을 받은 상태이며 첫 번째 모델은 2022년 4분기에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애플에서도 공식적이진 않지만 애플카 출시를 밝힌 바 있는데 미래 자동차 산업은 가히 전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노 모터스의 경우 크라우딩 펀딩으로 차량을 개발했지만 상용화하고 대량 생산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해 상장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 주식의 특징은 모멘텀도 중요하지만 실제 매출이 나오는 모습이 보여야 움직이는 시장이라 들었습니다.

 

아직은 주식으로 투자를 할 수도 없는 회사이지만 추후에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상용화가 되면 투자를 검토해봐야 할 것 같네요.

 

물론 테슬라에 아직 비할바는 아니라고 보는데 많은 분들이 테슬라를 단순 전기차 회사로 보지만 수만 시간의 실제 운행 데이터를 보유한 움직이는 컴퓨터 회사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나 소노 모터스에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은 아니며 미래 주요 산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