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 머스크 트위터에 요동치는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널뛰기 시세

한국어 표기 때문에 일런 머스크라고도 하고 엘런 머스크로도 하는 테슬라의 CEO의 코인에 대한 언급 등으로 시세 조작 등의 혐의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의 CEO 엘런 머스크는 다들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미루던 전기차 시장을 힘든 시간을 버티며 결국 우리가 아는 테슬라를 지금까지 만들어왔죠.

 

정말 힘들 때 애플에 인수 제안을 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걸쳤지만 결국은 전기차 시장의 무시할 수 없는 일인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이고 지속적인 1위를 계속 지키고 압도적인  M/S를 지속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전기차 중전 인프라, 압도적으로 앞서 있는 FSD 자율주행 개발 역량 등을 높이 사서 테슬라를 장기 투자하고 있는데요.

 

전기차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압도적인 면모 등으로 5년 후 10년 후는 더 큰 기업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지 코인을 비롯하여 비트코인에 대한 트위터 언급 등으로 이슈가 많은데 그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엘런 머스크 코인 트위터

페이팔의 창업자이기도 했던 엘런 머스크는 과거부터 도지 코인을 암시하는 짤 등을 본인 계정의 트위터에 자주 업로드하고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매 가능하겠다고 하는 등 암호 코인에 대한 지지를 해오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이다 보니 많은 투자자들이 엘런 머스크의 트위터에 뜨는 내용들에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는 듯합니다.

 

도지 코인으로 화성을 가자는 등 지지와 밈으로 코인 시세를 올리고 테슬라의 여유 현금을 비트코인과 도지 코인을 대량 매수하여 시세 차익을 봤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일관적인 지지가 아니라 최근에 환경 문제로 (비트코인 채굴 시 사용되는 압도적인 전기 /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화석 발전소가 많은 상황)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매하는 부분을 중단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티브이쇼에 나와서 도지 코인이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기라는 농담 섞인 말 등을 하여 또 코인 시세가 전반적으로 급락하고 했던 상황인데요.

 

이미 테슬라는 시세 차익을 보고 코인을 처분한 게 아니냐라는 네티즌들의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은 하지 않고 있지만 페이팔까지 창업했던 IT 전문가가 코인을 지지하니 무언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여 코인 단타도 투자를 했었죠.

 

 

개인적으로는 게리 블랙이나 다른 테슬라를 지지하는 투자자들이 이야기하듯 테슬라나 엘런 머스크가 코인보다는 본 사업에 더 집중하고 좋은 뉴스들을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예상되고 있지만 관심이 생겨 코인에 대한 책들을 몇 권 읽어봤는데 쉽게 규제를 하거나 코인 자체가 금방 없어지진 않을 것 같은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머스크의 행동에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머스크가 트위터에 올렸다고 해서 투자를 했던 것은 아녔거든요.

 

물론 큰돈을 투자하여 시세 급락에 손실을 본 국내외 많은 분들이 화살을 머스크한테 돌리고 있고 머스크도 조금 경거망동?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투자를 해서 결국 손실을 보는 것은 본인이므로

 

스스로 많은 공부를 하고 확신을 가지고 하는 투자가 올바른 투자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