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을 위한 남자와 여자 헬스장 운동복 무엇이 좋을까?

2020. 3. 25. 13:05헬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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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다 같이 위기를 극복 중입니다. 줌바 수강 시 코로나 감염 사례도 있어 되도록이면 헬스장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나 운동을 너무 오래 쉬어서 활력이 떨어졌을 경우 헬스장을 방문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정부 행정명으로 헬스장 방문 시 1. 출입객 전원 온도 체크 2. 수건, 운동복 개인지참 3.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및 이용금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헬스장 공용 운동복을 입다고 운동복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주제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헬스 운동복 무엇이 좋을지 고민이라면.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는데 헐렁이 거나 소매나 밑단이 넣어 펄럭이는 옷은 좋지 않습니다. 기구에 걸려 안전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으며 눕거나 팔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소매나 바짓단 밑으로 생각지도 못한 노출사고가 생길 수 있고 운동별 자극 점 및 동작에 집중해야 하는데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하는 운동에 따라 적정한 옷의 성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쾃를 주로 한다고 하면 사실 고가의 기능성 옷보다는 일반적인 천 옷이 더 좋으며 가능한 긴바지를 입거나 무릎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을 신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산소 운동도 많이 한다고 하면 조금 비용을 투자해서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는 플레에스터 소재로 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중량감으로 운동 시에 땀 흡수와 배출이 용이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헬스 운동복 브랜드.

국내에서 헬스를 하시는 분들은 3대 500 이하 언더아머 금지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3대 운동이란 스쾃/데드리프트/벤치프레스를 이야기하는데 이 3가지 운동의 1RM (한번 들어 올릴 수 있는)의 무게가 500 킬로그램이 이상 들어 올릴 수 있는 중고급자 이상이 아니면 언더아머를 금지한다는 개그 짤들이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뭐 남 보여주기 위해서 운동하나요. 언더아머의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기능성 소재라 쿨티셔츠와 같은 역할을 할뿐더러 딱 달라붙기 때문에 운동하는 부위의 자극을 잘 느끼는데 도움이 되며 나시티 들이 많아 타깃 부위의 근육을 보면서 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 운동을 한다고 할 때 헬스장 공용 반팔을 입고하면 어깨 근육이 보이지 않아 팔을 걷어올리고 하는데 자꾸 흘러내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이 자주 입는 타이즈도 마찬가지인데 간혹 헬스장에서 보면 눈 돌아가는 남성분들이 많은듯합니다.

 

공공장소이기도 하고 남의 시선보다는 운동 자체 집중할 수 있도록 서로 에티켓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더아머의 장점은 있지만 정해진 운동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입기 편하고 운동하는데 불편하지 않으면 노출이 심한 옷만 아니면 다 가능할 듯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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