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국에 딱! 건강하게 자전거 타기 위한 자세와 효과

2020. 6. 5. 17:25헬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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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다 최근 확산의 여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올해까지 코로나 19 이슈가 사그라들지 않을 걸로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언택트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속적인 기조가 이어질듯한데요.

이러한 시국에 집에만 있자니 활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 그렇다고 헬스장이나 운동 센터를 방문하기도 찝찝한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반기에 이사를 하면 자전거로 지하철역까지 출퇴근을 하려고 가성비 좋은 자전거를 샀는데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과 밀집된 장소에서 같이 운동할 필요도 없고 운동효과도 좋은 운동 방법이 자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좋지 못한 자세로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탈 경우 무릎관절이나 발목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건강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한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장의 높이

신체의 키나 하체 길이에 맞지 않는 안정 높이로 자전거를 오랜 기간 타게 되면 무릎관절에 이상을 초래하여 나이 들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안장 높이는 페달을 밟아 페달이 6시 방향에 놓였을 시에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거나 거의 쫙 펴지는 높이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해외의 여러 자전거 매거진에서도 나오는 셀프 안장피팅법은 한쪽을 벽이나 받칠 수 있는 곳을 밟고 안장에 앉은 다음 발뒤꿈치를 페달에 대고 6시 방향으로 페달을 위치시켰을 때 해당 다리가 쭉 펴지는 안장 높이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피팅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초반에 신경을 안쓰고 안장 높이를 세팅해놓고 타다가 조정을 하고 나니 페달을 밟기에도 훨씬 수월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페달에 올려놓았을 때의 발모양

페달을 밟을 때 무릎이 과하게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벌어지면 발목부터 무릎 고관절까지 과한 하중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페달에 올려놓는 발 모양은 11자로 되는 것이 좋으며 핸들은 어깨보다도 살짝 넓게 잡으며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자세는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 힘들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봐달라고 하거나 쇼윈도 등에 비취는 자신의 모습 등을 통해 자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전거는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까지 운동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심폐력 강화 및 칼로리 소비에도 좋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소비 칼로리야 운동 시간 페달의 강도 조정에 따라 효과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영 이상의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도 보시면 자전거를 즐겨 타는 사람 중에 살찌고 비만인 사람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야간에 타실 때에는 밝은 색 옷을 입거나 후미등 등 안전장치를 하고 타는 것 잊지 마시고 건강한 자전거 타기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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