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주식에 대한 과거의 도박성 인식과 위험한 재테크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인식들이 금융 문맹에 기안한 것이며 주식 투자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정말 인식이 바뀌었다고 느낀 게 부동산 필승, 주식 개인은 항상 손해의 시대를 살았던 아버지 조차 요즘은 주식 투자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더라 하시더군요. 금리 인하 및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의구심에 요즘에 아주머니들도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변의 말을 듣고 시작하면 막막하기도 하실 겁니다. 그러면 보통 수순이 주식 투자 경험이 많은 주변 지인의 추천 종목을 사고 의존..

미라클레터에서 오늘 아침 배달된 2021년 세상을 바꿀 실리콘밸리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미국 주식을 하면서 21년에 테슬라의 주가는 더 갈지, 제2의 테슬라는 어떤 종목이 될지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실리콘밸리 현지의 다양한 취재 결과와 근거를 종합해 미라클레터에서 발행한 21년 전망을 참고해보면 가치 투자에 도움이 많이 되실 듯합니다. 미라클레터는 저도 해당 발행물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구독을 하게 되었네요 (홍보글 아니고요;) 2021년 세상을 바꿀 실리콘밸리 기술 1. 구글의 웨이모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아무래도 테슬라의 전기차/자율주행 독자에 대한 견제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구글도 보유를 하고 있는 종목인데 ..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가장 적응이 안되었던 부분이 시차 때문에 개장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저녁 11시에 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다 해당 시간에 주가 흐름을 보려고 해도 국내 HTS 및 미국 주식 확인 사이트들에서 15분 지연 시세로 보이기 때문에 실시간 매수/매도 지정가를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요즘 같은 글로벌 인터넷망 속에서 왜 미국 나스닥 종목 시세를 15분 지연 주가로 봐야 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무언가 이유가 있겠죠?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나 생각하고 어차피 데이트레이딩이나 잦은 매수/매도를 진행하는 게 아니니 시장가 기준 매수 예약 기능을 활용했었는데요. 최근에 미국 나스닥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공유하기 위해 포스팅합니다. 나스닥 ..

코로나 발생 1년이 다돼가는 시점이지만 세계적으로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의 계절적 특성 때문인지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년 말 여러 제약회사에서 백신들을 내놓고 미국 같은 경우 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집단 백신을 가지고 확산을 막으려면 이것도 최소 반년은 걸린다는 예측들이 있죠. 최근에 한 전문가는 이제 앞으로는 마스크 없이 사는 삶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 참담한 마음이 듭니다. 초등교육 때 미래 예측 관련하여 10년 후에 대기 오염이 심해져 방독면을 쓰고 다닐 수 있다는 애기를 들어도 설마설마했는데 마스크를 다 쓰고 다니고 있는 상황이네요.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구할 방안이 하루빨리 나오길 바라며 주식 투자 관점에서 코로나와 함께 ..

주식 투자를 하고 뉴스를 관심 있게 지켜보신 분들은 동학 개미니 서학 개미니 하는 말들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대략적인 어감을 통해 의미하는 바는 유추가 되지만 정확히 어떠한 뜻으로 이런 말들이 생겼는지 또한 이러한 열풍이 부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동학 개미 뜻 코로나로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확산세 등을 보았을 때 단기적인 이슈가 아님이 예측되었을 때인 2월경부터 새로 생긴 신조어입니다. 우선 역사책에서 봤던 동학농민운동을 먼저 간략하게 살펴보면 1894년도에 평등한 사회를 기본으로 봉건 사회를 반대하며 서학과 왜를 배척하는 반외세 사상이 출현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세력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 자본이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 측면이 부각되면서 2월 대량으로 자본이탈이 있었는데요. 이때 ..

얼마 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미국 최대 투자회사인 아크 인베스트의 보유종목이면서 향후 5년간 테슬라의 수익률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크리스퍼 테라퓨틱스를 지목하였습니다. 제약산업은 제가 관련 지식이 없어 2~3 차례의 임상 결과를 통과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주가가 변동되는데 여러 제약 관련 종목 중 어떤 종목이 사업화가 가능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신 임상이 통과되고 특허가 등록되면 20년간 독점 운영을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확실한 성공이 보장되어 있기는 합니다. 공신력 있는 투자회사에서 기대치가 높은 종목인만큼 오늘은 크리스퍼 종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주가 현황 아크 인베스트 케시 누님이 인터뷰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해서 인지 주..